지역/권역별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현황 (2021.03.22. 기준)

2021년 3월 22일 기준으로 우리나라 지역/권역별 코로나19 백신 1차 예방접종 증가율 현황은 아래 그래프와 같습니다.

 

지역/권역별 전체 인구수 대비 접종률은 광주 1.891%, 전남 1.792%, 전북 1.606%, 부산 1.583%, 경남 1.495%, 대전 1.490%, 경북 1.388%, 강원 1.375%, 대구 1.361%, 충남 1.302%, 인천 1.287%, 충북 1.275%, 제주 1.219%, 서울 1.213%, 울산 1.211%, 경기 1.072%, 세종 0.527% 순을 보이고 있으며, 전체 인구수 기준 1.306%가 접종을 하였습니다.

 

광주, 전남, 전북, 부산, 경남, 대전, 경북, 강원, 대구는 전국 평균 이상의 접중률을 보였고, 충남, 인천, 충북, 제주, 서울, 울산, 경기, 세종은 평균 이하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접종률이 일주일 동안 1.136%에서 1.306%로 0.17% 상승하였기 때문에 상당히 더디게 진행되고 있으며, 2021년 3월 22일 1차 접종 당일 실적이 인천 1명이 유일한 것으로 보아 코로나19 백신 보급 수량이 매우 부족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역/권역별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률 및 2021년 3월 15일 기준 백신 접종 증가율 그래프

 

이제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이 21일(토), 22일(일)에 걸쳐 서울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실시되어 당일 실적 280명, 당일 누계 593명을 보이고 있습니다. 화이자는 3주 간격으로 2차 접종을 하게 되고, 아스트라제네카는 1차 접종 후 12주가 지나야 높은 백신 효능을 보이므로 아마도 화이자를 우선 접종한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나 코로나대응 요원일 것으로 예상하며, 타 지역은 24일부터 2차 접종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지역별/권역별 코로나19 백신 2차 예방접종 현황 (2021.03.22. 기준)

 

 

아래는 지역/권역별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현황입니다. 경기, 서울에서 100명 이상 경남, 부산, 강원, 대구, 충남, 경북, 인천에서 10명 이상이 발생했으며, 코로나19 백신 접종률과는 상관성이 크게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